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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어디까지 사용해 보셨나요? 남들은 모두 AI니 뭐니 말도 많은데 정작 나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나만 시대에 뒤쳐져 가는 것 같아 불안하고.

앞으로는 <에이전트 AI 시대>입니다. 저처럼 사업을 하시는 대표님들. 더 늦기 전에 공부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내 사업에 어떻게 접목해 나아갈 지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사람의 수고를 줄이는 수준에서 ▶ 사람이 없어도 업무가 가능한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즉, AI가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인 태도로 바뀌고 있는다는 점인데요. 바로 앞으로 다가 올 <에이전트 AI 시대>를 말합니다.

 

엔비디아(NVIDIA)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제시한 AI의 발전 단계를 이해하면, 현재 시점에서 AI가 어느 정도까지 발전해 왔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젠슨 황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2025년 지금의 시점은 "생성형 AI ▶ 에이전트 AI"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지각형 AI
(Perception AI)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의 데이터를 인식하고 해석
생성형 AI
(Generative AI)
학습한 데이터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 생성
에이전트 AI
(Agentic AI)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
물리적 AI
(Physical AI)
물리적 실체가 있는 로봇, 자율주행차 등

 

지식인사이드 지식인초대석에 출현한 김덕진 교수(세종사이버대학교)는 이 4단계를 <햄버거>에 비교하여 설명하였는데요.

 

 

(햄버거로 예를 든 4단계 예시)

● 지각형 AI : 햄버거 이미지를 제시하고 이 물체가 무엇인지를 물어 봄

● 생성형 AI : AI에게 햄버거 사진을 그려줘 라고 부탁하면 그려 줌

● 에이전트 AI : 배가 고프다고 하면, AI가 햄버거를 추천하고 근처에 있는 맛집까지 소개해 줌

● 물리적 AI : 햄버거 가게에서 인력 대신 AI봇이 주문을 받고 햄버거를 만들어 줌

 

에이전트 AI 단계는 AI가 인간의 질문에 답을 주는 단순반응을 넘어서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진화하는 단계입니다. AI가 "수동적" 존재에서 "능동적" 존재로 바뀌는 전환점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이 지시하지 않아도 상황을 이해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결과를 반영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 단계까지 발전한 셈이죠.

 

최근에는 이러한 에이전트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챗GPT에 월 200달러인 Pro 플랜을 사용하면, 소라(Sora), 오퍼레이터(Operator) 등의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오퍼레이터(Operator) 안에서 카카오톡 선물이나 야놀자 예약 업무까지 사람 대신 수행해 주는 기능이 생긴거죠. 물론 결제는 사람이 직접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AI 업계에서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딥시크> 라는 LLM(대규모 언어모델)이 있습니다. 이 딥시크는 중국계 스타트업이 만든 차세대 오픈소스 LLM입니다. 최근 DeepSeek-V2, DeepSeek-MoE 와 같은 모델로 특히 기술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미국의 오픈AI의 GPT-4 수준과 비교될 정도로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용도 저렴하니 미국에서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게 당연한 일이죠.

 

한동안 AI의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장악해 온 미국의 입장에선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의 AI 기술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 2의 딥시크>라고 불리우는 중국의 스타트업 AI에이전트인 <마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anus는 중국 베이징 기반의 AI 스타트업입니다. 이 회사는 초거대 AI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죠. Manus는 대형 테크기업인 구글, 메타, 오픈AI 등의 출신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성능은 미국의 기술보다 더 높게~ 하지만 가볍고 비용이 적게 드는 모델을 지향하며 개발에 전념하고 있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

이런 Manus가 첫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실리콘밸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AI의 판도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건가요;;

 

사업을 하고 계시는 대표님들, 요즘은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업무 자동화하는 사례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더 늦기 전에 고민해 보아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10년전부터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온라인을 기반으로 셀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올리브영 매장을 비롯 오프라인 영역에도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10년된 셀러로서 얻은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직한 개인사를 포스팅하는 공간입니다. 응원글 또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과 함께 구독+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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