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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인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신중해서 좋으니 고민하는 행동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순 없는 거지요.

 

타로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회도님은 그의 저서 <운의 알고리즘>에서, 뭔가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선택할 때 돈, 시간, 감정 이 3가지를 투입함에 있어 내가 얻게 되는 돈, 시간, 감정을 산출하여 선택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인풋된 3가지의 값보다 아웃풋된 3가지의 값이 더 적다면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이지요.

 

사업을 하는 대표로서 결단력이란 최고의 미덕이자, 사업을 하는 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결단력이 남들보다 우월할 정도로 빠른 사람은 돈, 시간, 감정이 모두 넉넉한 사람일까요? 우리도 어떤 일을 진행 함으로써 소비될 돈, 시간, 감정을 추산하여 얻게 될 돈, 시간, 감정을 따져 보는 것이 어떨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인풋값 < 아웃풋값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손해를 볼 순 없는 것이니 최소한 인풋값 = 아웃풋값 의 경우라면 뭐든 도전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련지 생각되네요.

즉, 잃을 게 없다고 생각되면 go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육체적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고단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똥이 무서워서 된장을 못 담글 순 없는 노릇이지요. 돈이 없으면 열정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 사업을 위함이니 그까짓 육체적 정신적 고단이 무슨 대수겠습니꺄. 내 몸을 갈아 넣을 순 없어도, 최소한의 시도는 해봐야 겠지요.

 

뭔가를 시도하다 보면 분명 답이 있을 겁니다. 가만히 넔놓고 마우스로 모니터에 사각형만 그리고 있을 순 없는 거지요. 나비가 사뿐히 비공하면 지구 반대 쪽엔 파도가 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같은 알고리즘 삶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부(富)에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서 지금 당장 뭔가를 시도하세요. 밖에 쓰레기라도 버리러 나갈까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 담배 한대 피우고 있는 동안 누군가 귀인이 당신에게 말을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저 또한 오늘 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10년전부터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온라인을 기반으로 셀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올리브영 매장을 비롯 오프라인 영역에도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10년된 셀러로서 얻은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직한 개인사를 포스팅하는 공간입니다. 응원글 또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과 함께 구독+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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