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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전유물인 수염! 남자들이 수염을 기르는 이유는 이 2가지 이유가 아닐까요?

 

남자 수염 기르기


남자 수염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예전에 작성해서 올렸던 글을 수정하여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수염에 관한 컨텐츠 제작이 정말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용도 대단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하구요. 무엇보다 "무칸"에는 수염기르는 것과 다듬는 것에 관련된 상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쉐이빙젤이 있긴 했습니다만, 기르는 것, 다듬는 것과는 조금 관련성이 없지 않을까요. 쉐이빙젤은 그냥 단순하게 수염을 깎을 때 사용하는 보조품이니깐요.

 

현재 무칸 쉐이빙젤은 자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해 놓은 상태입니다.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좋은 모델로 선보이겠습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자 수염관리의 기본은 수염 기르기

 

 

먼저, 수염을 기르는 방법과 수염스타일의 종류, 다듬는 방법 이렇게 3가지 내용으로 나누어 포스트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물론 기르는 방법을 먼저 진행할거구요. 길러야지만 다듬을 수 있지 않겠습니다. 동시에 저도 수염을 한동안 기르면서 다듬지 않고 컨텐츠를 제작하는데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들이 수염을 기르는 이유

 

 

지금 이 포스트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분명 "수염기르기"에 관심이 있으시니깐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거겠죠? 그럼, 여러분은 수염을 기르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 여러분의 생각이 동일한가요?

수염은 남자들의 전유물과 같은 것입니다. 오직 남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부분인거죠. 그래서 더욱남자다워지고 싶은 마음이 절반일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무언가 삶의 변화, 지루하고 일률적인 나의 스타일의 변화? 가 아닌가요?

제 컨텐츠를 자주 구독하시는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을 저 또한 많이 하곤 합니다. 솔직히 그 표현을 저는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라서요.

하지만 정말 와 닿는 표현입니다. 남자는 머리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아니면, 정말 변화를 줄 수 있을 만한 포인트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여성 분들이 오히려 부러운 거구요. 여자분들은 화장을 하니깐요. 얼마든지 새로운 느낌의 화장으로 자기 자신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탈을 꿈꾸는 남자분들! 헤어스타일 변화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긴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염을 기르는 방법

 

수염을 기르기는 방법? 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냥 밀지 않고 방치하면 되는 거죠. 다른 방법은 없어요. 그냥 몇 주 몇 달이고 방치하는 방법밖에. 그럼 그냥 방치하면 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수염을 기르기 위해 효과적으로 방치하는 방법, 즉 효과적으로 수염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과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염을 기르는 방법은 간단하게 3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첫째, 수염을 깎지 않는 것 (타고나는 것)

- 둘째, 발모제(육모제)를 바르는 것

- 셋째, 모발이식을 하는 것

자, 여기서 여러분에게 미리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세번째에 해당하는 방법, 모발이식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은 지금 바로 구독을 중단하시고 나가셔도 됩니다. 이번 "수염" 에 관한 포스트 글에서는 "모발이식"에 관한 내용을 다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발모제(육모제)를 발라 수염이 자라는 성장속도를 촉진시킨다. 좋습니다~ 거기까지 입니다. 굳히 모발이식을 해서 까지 수염을 길러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그것이 절개이든 무절개이든 말이죠. 비용도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그렇게까지 수염에 있어서 관대?한 지역인가요? 솔직히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 중에서도 수염기르는 남자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싫어하시는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수염"에 있어서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리죠.

간혹 수염이 고르게 자라지 않아 부분이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모발이식을 하시는 분들을 저평가하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세요.

 

수염을 깍지 않고 기르는 방법
(타고난 분들)

 

 

수염이 자라는 속도나 부분(범위)에 있어서는 유전적인 요소가 굉장히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은 수염이 금방 자라는 사람, 어떤 사람은 1주일에 면도를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사람, 어떤 사람은 수염이 헐크처럼 자라는 사람, 어떤사람은 변방의 탐관오리 사또처럼 얇밉게 부분 부분적으로 자라는 사람.

몇 일만에 수염이 많이 자라는 분들은 평소라면 많이 불편하셨을 지 몰라도, 수염을 기르고 싶은데 잘 자라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대단히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거죠.

나중에 별도로 다루겠습니다만, 자라는 수염에 따라 수염스타일이 정해지는데요. 이 부분은 수염스타일의 종류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특별한 발모제 혹은 육모제를 바르지 않고 수염을 기를 수 있는 것이, 돈도 안들여도 되고 가장 좋은 방법이죠.

수염을 기르실 때에는 단순히 방치하는 것이 아닌,수염전용 컨디셔너를 함께 사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염도 머리 모발과 동일한 거죠. 수염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거라, 건조하면 수염이 갈라져서 예쁘게 자라지 않는 거죠.

문제는 이게 굉장히 비싸다는 겁니다. 대부분이 수입품이며, 150ml 정도에 4~5만원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수염 전용 컨디셔너를 준비하지 못하신다면, 평소에 세안하신 후 얼굴을 스킨과 로션, 에센스 등을 스킨케어를 하실 때, 수염 부분에도 충분히 도포하여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모제(육모제)를 이용하여 수염 기르기

 

발모제(육모제)를 이용하여 수염의 성장촉진을 돕는 의약품이 있습니다. 바르는 것도 있고 직접 복용하는 것도 있지요. 솔직히 이것들 또한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는 방법입니다.

어떤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할 때에는 분명 부작용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분은 분명 그러한 이유가 몸 속에 있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만 사용하신 후, 부작용의 기미가 보이시는 분들은 반드시 사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어떤 제품이 좋고 어떤 제품이 나쁘고는, 이 약이 자기 자신에게 맞느냐 맞지 않느냐입니다.아무리 비싼 제품이여도 자신에 맞지 않으면 좋은 제품이 될 수 없겠죠.

발모제(육모제)에는 직접 복용하는 알약 형태부터 연고, 앰플, 폼 처럼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미녹시딜과 미크로겐이 있습니다.

 

 

직접 복용하는 발모제(육모제)의 경우,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 부작용이 심하며, 원하는 특정 부위보다는 전체적인 발모를 위한 것이 때문에, 원하지 않는 부분에 발모성장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발모제를 사용해야 될 경우에는 가급적 피부에 직접 바르는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수염 종류에 관한 내용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댓글로 메세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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